작성일 : 09-09-02 18:03
顧客이 天上이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387  

일본에 "사람위에 신이있고 신위에 고객이 있다"는 속담이 있다. 사업을 하루하루 하다보면 경험이 연륜으로 쌓이고 이런 연륜에도 놓치고 가는 것이 있는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번째, 법을 무서워 한 단계이다.

사업을 하면서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폭탄을 안고 불속으로 뛰어 드는 것과 같다.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내가 누구누구를 잘 아는 데 그 사람에게 다음에 부탁해보지' '나중에 담당에게 돈 얼마 집어 주면 해결되겠지' 결론부터 말해서 어림없는 소리다. 허가 관청에서 허가는 확실하게, 세무 신고 역시 확실하게 근로복지공단 신고 등등 틀림없이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업을 하는 사람은 관청 천정색을 볼 수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공무원들도 많이 친절해졌으니 관청과 친해질 필요는 없다 하더라도 피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바꿔 얘기하면 사업 처음 하는 사람은 관청이 무섭다는 뜻이다.

둘째,은행(자금)을 무서워하는 단계이다.

이 정도의 자금이면 얼마동안은 버틸 수 있고 , 얼마를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자금은 본인의 생각보다 훨씬 많이 소요되므로 생각하는 것보다 3배는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은행관계자가 슬슬 무서워지고 누구한테 돈을 빌릴까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겁없이 사채 빚을 얻어 사용하다가 어려움을 겪은 회원 몇몇이 된다고 들었다. 그만큼 자금은 인체에 비교하면 혈액과 같기에 많아도 탈 부족해도 탈이다.

셋째, 고객이 무서운 단계이다.

사업의 경지에 오른 격이다. 고객은 회사의 가치를 결정지어주고 회사를 망하게도 하고 흥하게도 한다. 고객은 생명과도 같다. 제목에서 처럼 고객은 신보다 더  높은 분이시다. '음식이 맛있다 없다'를 결정 해주고 '좋다 혹은 나쁘다'를 결정해준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고객이 없다면 예수님이 아니고 부처님이 아니다. 바꿔 얘기하면 예수님 부처님 고객이 많다는 얘기이다. 하루에도 자기가 예수님보다 훌륭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모두 정신병자 취급받는 것은 자기만의 주장이고 다른 사람이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결정은 생산자(자신)가 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이 한다.

사업은 의욕과 열정만으로 되지 않는다. 고객욕구파악을 못하고 그저 열심히 한다고 하면 열심히 한만큼 빨리 망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앞으로 나란히'를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가!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열심히 한만큼 확실하게 망하지 않겠는가! 사업에서 틀림없이 실패하는 방법은 고객을 철저히 무시한느 것이다. 바꿔 얘기하면 고객 욕구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 준다면 틀림없이 성공한다는 얘기다.

사업을 하신 회원여러분께서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다. 고사성어에 猛拘酒店(맹구주점), 무서운 개(犬)가 있는 술집은 술맛이 시다는 뜻이다. 주인입장에서 보면 무서운 개가 문을 지키고 있으니 도둑이 들지 않아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손님 입장에서 보면 무서운 개때문에 주점에 들어가지 못한다. 회원여러분 회사에 사장에게는 아주 아부를 잘하지만 고객에게 불친절한 그런 직원이 있다면 채용여부를 심각하게 생각해 볼일이다.직원의 급여는 고객이 주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성실하여 사장마음에 들지 모르나 미래를 생각하면 매우 위험한 직원이다.

평상의 마음에서 생각해보자. 사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고객 한 명을 만나기 위하여 몇 십년을 준비하였고 수십억을 투자하고 기다렸는데 직원이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고객을 마치 심부름 정도 시키는 귀찮은 존재로 함부로 한다면 안되기 때문이다. 고객은 왕이 아니고 생명이니 하나 밖에 없는 생명 귀하게 여기듯 고객을 잘 섬겨 성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