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2 18:19
입사때 갖기 쉬운 편견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958  

▼입사때 갖기쉬운 편견들▼

취업에는 정답이 없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모두 취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능력과 학벌이 떨어진다고 해서 취업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직장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느 때 인력을 채용하는지, 평가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미리 파악하는 일이다. 기업에서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취득해야 하고 경험이 필요하다면 쌓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구직자들은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어 실업자로 남아 있다.

첫 번째 편견은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것. 구직자들은 중소기업이 급여조건이나 복리후생제도, 근무환경 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견줄 만한 중소기업은 많이 있다. 중소기업이 무조건 좋지 않다는 생각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두 번째는 면접 때 인사담당자가 제대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다. 인사담당자는 인재선발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짧은 면접시간이라도 지원자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고 지원자의 속마음까지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다. 어설픈 면접 준비는 곤란하다.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이고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세 번째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목적을 특정 기업에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의 시대다. 기업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해나가는 매개체로 생각해야 한다. 기업을 정하기보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결정해야 한다.

네 번째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기업의 인재선발 기준은 학점과 영어점수만이 아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뒤에 숨어 있는 내용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이미지와 역량, 의사소통능력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어야 하며 그만큼 공들여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력서에 들어가는 사진이다. 일부 지원자들은 급하다고 카메라폰이나 길거리에서 찍은 스티커 사진으로 대신한다. 이렇게 되면 인사담당자에게 오히려 나쁜 영향만 주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찍은 사진을 써야 한다.

●구직자의 편견

-대기업일수록 좋다

-면접관 능력 과소평가

-특정기업에 맞추기

-이력서·소개서 소홀

-급조한 이력서 사진

김현섭 스카우트 대표 hskim@scou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