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2 18:00
자기개발 본질은 직장 內에 있습니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632  

자기개발 본질은 직장 內에 있습니다

정연식(biztalk@counpia.com)님이 2001년 10월 26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자기능력개발(이하 자기개발)하면 보통 일과 外 시간-저녁시간, 혹 좀 더 부지런한 사람은 새벽시간-을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정말 선입견입니다. "진정한 자기개발은 업무시간에 일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자기개발의 장소를 영어학원, 자격증학원 등 직장 外 장소를 먼저 생각하는 것도 본질을 놓친 경우입니다. "진정한 자기개발은 직장 內에서 일어납니다." 일과 外 시간의 자기개발 노력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개발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자는 말입니다.

자기개발의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환경을 파악하는 인식능력, 새로운 지식을 신속하게 흡수할 수 있는 학습능력, 그 지식을 바탕으로 비정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력, 그리고 이를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능력들입니다. 이와같은 능력들은 직장인들의 경우엔 대부분이 업무와 관련하여 직장 內에서 업무시간에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업무시간이 곧 자기개발 시간이며, 직장이 곧 자기개발의 장소라는 새로운 인식이 필요합니다.

먼저 결론을 말하자면, 자기개발은 기업내 개척자(Intrepreneur ; Entrepreneur at the workplace) 정신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회사의 임원 이상의 자리를 꿈꾸는 사람이든, 자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이든, 아니면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나는 그들을 전문 비즈니스맨(Entrepreneur)이라고 정의를 내립니다. Entrepreneur처럼 일은 하지만, 기업내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Intrepreneur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업내 개척자 정신을 어떻게 활용하여 자기개발을 이룰 수가 있을까요?

첫째, 기업의 자원을 내 것으로 만듭니다.
기업에는 풍부한 자원들이 있습니다. 풍부한 인적자원, 자금력, 시장전략, 기술력 등 이 모든 것들이 비즈니스의 핵심자원들입니다. 직장에서는 일을 배우면서도 이 모든 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직장을 대표하는 담당자로서 인적자원 및 시장전략 네트워크을 활용한 자기 비즈니스의 확장은 기업내 개척자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은 IT기술의 발달로 기업내 개척자들이 이 IT관련 자원들을 잘 활용해서 꼭 필요한 자원을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기업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합니다.
기업내 개척자는 위의 기업자원들을 활용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서 좋은 아이디어들을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사내에서 시도합니다. 그리고, 이 시도과정에서 앞에서 말씀드렸던 자기개발의 핵심 능력들(새로운 환경을 파악하는 인식능력, 새로운 지식을 신속하게 흡수할 수 있는 학습능력, 그 지식을 바탕으로 비정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력, 그리고 이를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능력들)을 개발합니다. 이 시도가 성공이 되든 실패가 하든 그 능력은 자신의 것이 됩니다.

셋째, 개발된 능력을 잠재고객들과 공유합니다.
기업내 개척자들은 직장내에서 개발한 능력이나 지식을 잠재고객들과 공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의 지식을 공유함은 물론이거니와, 기업내 개척자는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에 힘입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 또한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리매김을 해나가기도 합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자기개발의 본질은 직장 內에서, 업무시간에, 업무와 관련하여 능력을 개발하는 일입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직장 外에서, 업무 外 시간에 보충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아무런 직장에서 의미없이 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끝까지 이 글을 일은 직장인 여러분들에게 직장에서의 일상생활에 일대 변혁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칼럼 평가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의 저작권은 정연식(biztalk@counpia.com)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