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4 09:00
가뭄 때문에 튼튼해 진 나무뿌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350  
어느 날 두 나무꾼이, 백 년이 넘은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나무를 자르자 나이테가 보였다.
젊은 나무꾼은 다섯 개의 나이테가 거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5년 동안 가뭄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라고 쉽게 이야기 하였다.
나이테가 붙어있는 이유는 나무가 그만큼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이 많은 현명한 나무꾼은 젊은 나무꾼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그와는 다른 관점 하나를 말하였다.

“가물었던 해는 실제로 그 나무의 생명에 가장 중요한 시기였네.
가뭄 때문에 그 나무는 땅 속으로 뿌리를 더 깊이 내려야만 했겠지.
그래야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가뭄이 사라지자, 나무는 튼튼해진 뿌리 덕분에 더 크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좌절과 슬픔을 극복하고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실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실패를 딛고 보다 나은 미래를 꾸준히 준비하는 者만이
발전과 만족과 기쁨의 새로운 영역으로 옮겨갈 수 있다.

                 마이클 린버그 지음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