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4 09:17
반딧불이란?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34  

 '반딧불이'란?......

딱정벌레목(目) 반딧불이과(科)에 속하는 곤충                  

지구상 수 만 종의 곤충 중에서 형광빛을 뿜는 유일한 곤충
길이 12∼18mm, 배면 끝에서 2∼3째 마디에 발광기(發光器)가 있음
성충(成蟲)은 수초에 알덩어리를 낳고 부화된 유충(幼蟲)이 맑은 계류에서 다슬기, 고동 등을 먹고 자란 후 땅 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되고 다음해 6월경 성충이 되어 활동 시작, 한국과 일본에 분포
애반딧불이(8월)와 늦반딧불이(9월)가 있는데 이번 발견된 것은 늦반딧불이
산업화, 오염, 농약 등에 의해 시골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있으며 청정환경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곤충

관련 고사 및 한자성어 소개......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옛날 가난한 선비들이 학문을 할 때 마땅한 석유등이 없어 반딧불 여러 마리를 호박꽃에 담거나 봉지에 넣고, 또는 하얀 눈빛을 이용 부단한 공부를 했다고 하여 온갖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없는 학문도야(學問陶冶)를 하는 사람이 성공했음을 비유해 주고 있음

 형창설안(螢窓雪案)은 역경을 이겨 나가며 공부하는 보람을 뜻하는 것으로 옛날 진(晉)나라의 차윤(車胤)이 어려서 공손하고 부지런하여 책을 많이 읽었는데 등불을 켤 기름을 항상 얻지는 못하였다. 여름철에 명주 주머니에 수십 마리의 반딧불을 담아 책에 비추어 그것을 읽어 밤낮으로 계속하였더니, 뒤에 벼슬이 상서랑(尙書郞)에 이르렀다. 지금 사람들이 공부방의 창을 형창(螢窓)이라 함은 여기서 말미암은 것이다. 진(晉)나라의 손강(孫康)이 젊었을 때 마음이 맑고 꿋꿋하여 사귐이 잡스럽지 않았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이 없어 일찍이 눈에 비추어 책을 읽었더니, 뒤에 벼슬이 어사대부(御史大夫)에 이르렀다. 지금 사람들이 책상을 설안(雪案)이라 함은 여기에서 말미암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