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4 09:14
볼펜의 역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52  

볼펜의 발명은 타자기, 복사기와 함께 사무능률 향상에 일대 혁신을일으킨 문구의 3대 혁명품으로 꼽히고 있다.볼펜은 1888년 미국의 엘 아우드가 발명했다고 전해지나 볼펜이 본격화 된 것은 헝가리의 라데스라오 비로가 그의 형인 화학자 게오르그 비로와 공동으로 가느다란 튜브 끝 원형의 볼에 펜대 속 튜브에 든 잉크가 흘러나와 러가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 있는 펜을 연구, 1940년 2차 계대전이 발발하자 아르헨티나로 도피해 1943년 이에 대한 특허를 따내고 쉽게 써지면서도 잉크가 새지 않는 필기구, 방향성이 없어 어떤 방향으로든지 매끄럽게 써지는 볼펜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볼펜이 들어온 것은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진주한 미군에 의해서였다. 국내에서 처음 사용될 당시에는 주로 신문 기자들이 볼펜을 사용했다고 해서 기자펜으로도 불렀다.
또 신문사 내에서는 기자들에 대한 별명으로 그들을 '볼펜'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누구나 가용하기 편리한 신세대 필기구인 볼펜의 국산화에 맨처음 관심을 가진 사람은 부산의 김찬귀씨였다. 그는 2년간의 연구 끝에 58년도에 볼펜잉크개발에 성공하는 한편 볼펜과 관련한 2건의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국내 최초의 볼펜 공장인 왕자화학 공업사를 설립하였다. 그후 많은 경쟁업체들이 볼펜 생산에 들어 갔으나. 실질적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널리 쓰이는 볼펜을 생산한 것은 노크식 육각연필형
볼펜 '모나미 153'이었다.
국내 볼펜시장을 거의 석권했으며, 아직까지도 상당량이 판매될 만큼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153볼펜' 은 국내의 전체 공산품 중에서도 최장기 베스트 셀러로 유명하다.